가벼운학습지 영어 - 1주 [level 1 week 1] (1)

나는 지금 습관을 형성하는 챌린지 중입니다♥

(미션 성공 시 소정의 수수료를 환급 받습니다.)

링크 : https://bit.ly/3VJS0X5

기약 없는 백수생활.. 우울하게 지낼 바에는 뭐라도 공부하며 성취감을 쌓아보자!라는 마음으로 방황하다가 마주한 마이라이트 가벼운학습지!

연말 세일을 한다는 말에 들어가 보았다가 좀 더 레벨이 많아 공부를 더 할 수 있다는 점이나 깔끔한 패키지(당시 콜라보는 누누씨였는데, 개인적으로 그런 3D 표현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환급 이벤트 등을 고려해
>100% 환급 패키지< 를 신청!! 2024년의 마지막 택배로 받아보았답니다~

제가 선택한 과목은 영어!!
한국인이라면 영어라는 언어에서 자유롭기가 정말 쉽지 않죠.. 그렇게 많은 시간을 영어공부에 보내면서도 항상 모르겠는 영어!!
이번 기회에 이 녀석을 혼쭐내보자는 마음으로 골랐답니다!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많은 언어 수업이 있었고, 부업 강의나 영상제작 강의 등 다양한 강의가 있었지만 저의 목표는 처음부터 영어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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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내용물은 마이라이트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지만,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1. 학습지를 수납할 수 있는 빈 박스
2. 학습지 4세트 (레벨 1~4, 각 12권씩 랩핑)
3. 토끼와 거북이 팸플릿
4. 굿즈 상자

(팸플릿은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아요~)

굿즈 상자에도 다양한 물건들이 들어있었는데요!

1. 스티커 판 12장
2. 스티커 12장
3. 동사 변형표 1장
4. 플래너 1개 (55주 사용 가능)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답니다!
동사 변형표는 사이즈가 큰데, 제가 지류 사이즈를 잘 아는 것은 아니어서... B5정도의 크기가 아닐까 싶어요!
플래너는 가로 약 25cm, 세로 약 12cm의 옆으로 긴 형태의 플래너였는데요, 정말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월(月)을 표시할 수 있게 1~12가 왼쪽 상단에 작게 위치해 있고, 전체 페이지는 7칸으로 나뉘어 S부터 M, T, W, T, F, S 순으로 요일이 써있고, 날짜를 직접 쓸 수 있는 칸이 있어요. 뒷면은 모눈노트이고, 종이가 얇은 편이라 앞에서도 모눈이 보여서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고 일자로 글씨를 쓸 수 있어요 ㅋ 개인적으론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모눈 노트를 애용하기 때문에 반가웠답니다!

모자이크는 앞으로도 종종 등장할텐데, 사생활 보호 또는 비침으로 인한 얼굴 공개 등을 방지하기 위함이니 이해해주세요💕

언박싱과 구성품 확인을 끝낸 후 정리를 마친 패키지 전체샷!
환급 미션 시작일은 1/6일, 오늘이었기 때문에 잘 보관해 두었다가 일요일부터 학습을 시작했답니다!
한 권을 한 주 동안 공부하는 것이 마이라이트 가벼운학습지의 정석 커리큘럼이기 때문에 일단은 그에 맞춰 학습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일주일에 한 권 치고는 너무 얇지 않나 싶어 고객센터에 문의까지 해봤답니다;;
레벨 4의 위크 12까지 모두 학습한다면 총 48주, 그러니까 거진 1년의 시간이 걸리는데,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로써는 그렇게 장기프로젝트가 될 상품을 팔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고객센터의 답변은 받았으니, 일단은 정석 커리큘럼을 따르기로 결정! 도전의 날은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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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
- 1주차
-  - 1일차 학습은 단어였습니다.
암기력이 좋진 않은데, 타이핑하며 외우니 한결 낫더라구요!!

seem ~인 것 같다, ~처럼 보이다
hope 바라다, 희망
already 벌써, 이미
remain 계속 ~이다, 남다
smell ~한 냄새가 나다, 냄새
taste ~한 맛이 나다, 맛
discuss 논의하다
reach 도착하다, 닿다
contact 연락하다
resemble 닮다, 비슷하다
each other 서로
transportaion 교통, 운송
silent 침묵을 지키는, 조용한
convenient  편리한
tough 힘든, 어려운
horrible 끔찍한, 무시무시한
reasonable 합리적인
terrible 끔찍한
clear 분명한
receipt 영수증

단어를 보고, 듣고, 따라서 발음하고, 쓰고(타이핑하고) 난 뒤에는 확인문제를 통해 학습 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어요.
문제의 유형은

• 의미 맞추기
• 한->영 단어 맞추기
• 문장에 단어 넣기
• 보기의 단어를 문장에 넣기

이렇게 4가지가 있습니다!

step1, 단어에는 동봉된(?) PDF 워크북도 없고, 암기 말고는 크게 학습할 것이 없어 실물학습지를 모두 풀곤 책을 덮었습니다!

스티커판은 한 달 31일 동안 붙이게 설계한 것 같지만 저는 학습날짜인 1/5에 맞춰 5에 붙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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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
- 1주차
-  - 2일차 학습은 대화였습니다.

태원과 지혜의 10줄 남짓 되는 대화를 원어민 음성 파일로 듣고, 읽고, 쉐도잉 하고(따라 읽기), 주요 표현에 대한 짤막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요.
저는 마지막 설명 부분의 교과서에 나오는 How are you? 는 오늘의 안부를 묻는 문장이고 오랜만이야,라는 의미를 담기 위해서는 How have you been?이라고 표현해야 한다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장난식으로 영어 대화를 하거나 갑자기 영어 사용자를 마주하게 되면 하와유? 아임 파인 땡큐, 앤 유?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생각나서요 ㅎㅎㅎ


2일차 부터는 PDF 워크북이 제공됩니다!!
어플에서 확인하고 다양한 문제들을 풀 수 있어요.
(취소선의 이유는 아래쪽에 나옵니다..!)

저는 어플을 폰과 태블릿에 둘 다 깔아서 사용해 보았는데, 폰에서는 (팬슬이 아니라서 그런지) 손가락으로는 필기를 할 수 없었어요.
그리고 태블릿에서는 가로모드가 지원되지 않는 단점이..ㅠㅠ 제 기종만의 문제 일수도 있지만요...
당연히 태블릿 자체의 가로모드는 멀쩡히 작동하고, 가벼운학습지 어플만 가로모드가 작동되지 않았어요ㅜㅜ
강의를 들어야 하는데 가로모드가 적용되지 않는 것은 불편했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자꾸 화면이 아니라 고개를 꺾어가며 영상을 보게 되어서^^;;

끄떡없이 세로모드를 유지하는 어플..

어찌 되었든 간에 그렇게 2일차까지 수업을 들었습니다!

은근히 무슨 스티커를 붙일까 고민하는 재미가 있어요ㅎㅎ

환급과정에서 환급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 일주일에 두 개 이상의 포스트를 작성하도록 되어있으니, 앞으로도 계속 후기 겸 공부 내용 정리 포스팅은 이어질 예정이에요!! 꼭 환급도 받고, 탄탄한 공부 습관도 만들기 위해 빠이팅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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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럴수럴수 이럴수가.
워크북이 제가 생각한 구성이 아니었습니다...!!!
week 1을 학습한 후 그 부분을 워크북으로 복습하는 것이 아니라, level 1을 모두 학습한 뒤 총정리를 위해 1~12 week의 내용을 모두 모아 놓은 것이었어요!!!

어쩐지, 다시 생각해 보면 앱의 워크북 이름이 'level 1 워크북' 이기는 했어요... 폴더 안에 week가 나눠져있지 않기도 했구요!
첫 파트인 대화 문제를 풀기 시작했는데, 바로 배우지 않은 내용이 나와서 당황하면서 풀었어요~ 10번까지만 풀고 채점해 봤는데 이 문제는 week 3 내용이다 이런 식으로 표시가 있어서 그제야 깨달았어요 😂😂

하지만 제 오해와는 별개로, (이것도 제 기기의 호환문제일 수도 있지만,) 정답지가 정말.. 보기 힘들어요....
아래 첨부한 사진처럼 왼쪽 꾸석에 박혀선 이동하지도 않고 확대되지도 않아서 해설을 보려면 고생 좀 해야겠다 싶었어요🥲

정답지야 확대라도 되어주지 않으련...?

정답지가 움직이질 않아 문제지를 움직인 모습..
저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아래쪽 문제는 다 가려서 채점은커녕 보이지도 않아요ㅜㅜ
워크북은 level 1을 다 학습할 때까지는 열 일이 없겠지만 어찌 됐든 마주해야 할 문제를 미리 알아버려 마음이 조금 복잡해요🥹

지금까지는 정답지 부분이 가장 개선이 필요하다 느꼈어요!! 학습지 자체가 좋아도, 편의를 위해 만든 어플이 오히려 불편하면 그 의의가 없어지니까요ㅜㅜ

충격 소식을 정리하고 이제 정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번 주 중에 학습지 뒷부분에 대한 내용을 들고 돌아올게요~!